[여주=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여주=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여주대학생 2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여주대 학생(서울 강서구605번)이 확진된 후 여주대 집단감염 누적 환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여주시와 여주대학교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605번 환자는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는 호프집을 지난달 21일 방문한 후 같은 달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달 25일 학교 같은 과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학교 인근 호프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강서구 605번 확진자와 함께 모임에 참석하거나 같은 날 이 호프집을 찾은 여주대생 1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1일 여주 2명, 양주 1명, 수원 장안구 1명, 원주 1명, 서울 서초구 1명 등 6명, 2일 4명(여주), 3일 9명 등이 추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여주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