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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익산국토청, 첨단시설 갖춘 김제 공덕졸음쉼터 8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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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제 공덕졸음쉼터(익산국토청 제공)2020.1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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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방범용 CCTV 등 첨단시설을 갖춘 국도 21호선 김제 공덕졸음쉼터가 완공됐다.

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21호선 전주-군산간 김제 공덕졸음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8일부터 이용자들에게 개방된다. 이 졸음쉬터는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상·하행 구간에 1개소씩 설치됐다.

김제 공덕졸음쉼터는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태양광발전설비, 방범용 CCTV는 물론 세련되고 편리한 화장실과 운동시설 등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화장실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도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 졸음쉼터 주차장 진입 전에 주차가능 대수를 미리 확인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동선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공덕 졸음쉼터가 개방되면 졸음운전 등을 예방함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도로 이용자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국도변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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