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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주대 출신 소영민 소장, 중장 진급…특수전사령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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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소영민 유군 소장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화학과 84학번인 소영민 소장(학사 11기)이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으로 승진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학사 출신 중장 진급은 소영민 소장이 역대 2번째다. 특수전사령관 발탁은 첫 번째다.

소영민 중장은 1988년 육군 소위에 임관 후 6사단 19연대장과 육군본부 인력획득과장,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31사단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대는 지난해 소영민 소장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 수퍼스타관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전주대 수퍼스타관에는 배우 김우빈, 축구선수 김영권, 양궁선수 박성현, 미래에셋자사운용 부회장 최경주씨 등 23명의 동문의 사진과 자필서명이 전시돼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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