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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박수홍, 악플·루머 심경 "만들어진 방송 대본 보고 손가락질 하지 않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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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박수홍이 악플과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4일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공식 계정에 "다홍이 계정을 하면서 느끼는 점. 우리 다홍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구나,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정말 행복하다"는 말로 운을 뗀 장문의 심경글을 적었다.

이어 박수홍은 "반면, 내 개인계정 인터넷엔 온갖 루머와 말도 안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라며 "비록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그맨 손헌수가 윤정수, 박수홍과 절연을 선언하는 내용을 다룬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방송 내용만을 보고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자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박수홍 글 전문

다홍이 계정을 하면서 느끼는 점. 우리 다홍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구나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정말 행복하다. 반면, 내 개인계정 인터넷엔 온갖 루머와 말도안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다. 비록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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