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코치·선배 비하부터 성희롱까지’…삼성 신동수, 비공개 SNS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삼성 라이온즈 신동수.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동수의 비공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동수의 비공개 SNS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됐다. 게시물에는 미성년자 성희롱, 장애인 비하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 삼성 코치,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등 다른 팀 선배와 감독, 심판에 대한 비하가 담긴 글도 다수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SNS 계정은 삭제됐다. 개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전체 7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신동수는 올 시즌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는 퓨처스리그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6,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