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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잘하고 싶어' 예고편 공개..."콘돔 쓰기 싫어하는 거 모를 것 같아?" 시작부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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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플레이리스트 새 디지털 드라마 '잘하고 싶어'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4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연플리엔 안 나오지만 여기선 나오는 것 -잘 하고 싶어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연플리'는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를 말한다. '잘하고 싶어'에는 연플리에서는 보지 못하는 솔직담백한 20대들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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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어 [유튜브 캡처]



예고 첫 장면에는 키스장면과 함께 "대학 생 됐을때 이런 상상 솔직히 나만 해봤어?"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반아인(박수아), 허지유(박지원), 강하영(김채은)의 대학생활 모습이 공개되며 "누구나 부러워 하는 캠퍼스 닭살 커플 되기, 오지게 싸워도 죽고 못사는 찐친이랑 동거하기,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 나누기" 등 달콤한 상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달콤한 상상은 차가운 현실로 바뀌었다. 허지유(반지원)은 남자 친구에게 "너 은근히 콘돔 쓰기 싫어하는거 내가 몰랐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남친은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되냐"며 답했다.

이후 "산부인과 처음인가봐요. 마지막 생리는 언제 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나레이션에서 "남들은 잘 만하는게 우리한테 왜 이렇게 어려운건데?"라는 멘트가 나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렀다.

'잘하고 싶어'는 캠퍼스 섹슈얼 로맨스로 오는 10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 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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