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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등판' 변창흠 부동산 정책 바뀌나?...추가 공급대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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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 LH 사장이 내정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단 투기억제 정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급대책을 추가로 내놓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장하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된 변창흠 LH 사장은 도시계획이나 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 정책 전문가로 꼽힙니다.

지난해 4월 LH 사장으로 취임해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현장에서 지휘했고, 도시재생 딜 사업 추진과 함께 주택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3기 신도시의 지구 지정을 신속히 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핵심인 공공전세 공급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변창흠 /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전 LH 사장) : 만들었을 때 살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걱정을 하는데 건설하기만 하면 LH,SH 공공사업자가 사준다는 확신만 있으면 수익이 보장되니 무조건 해야죠.]

이 때문에 변 후보자가 국토부 수장으로 오게 되면 일단 정부의 공급 정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고 도시재생에서 여러 경험을 쌓은 변 후보자가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참신한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집값이 잡히지 않고 있고 청와대가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상황이라 보유세 강화 등 규제 정책은 변함없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 대책이 시장에서 신뢰를 잃어 제대로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는 점은 변 후보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령탑을 맞게 되는 국토부가 규제와 공급 두 정책을 어떻게 조율해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YTN 김장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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