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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도내는 원전수사…秋·尹 대치국면 변수로 급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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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무원 2명 구속에 `극한 갈등' 또 우려

징계위 개최까지 6일 남아…여권, `출구전략' 모색 주목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개입'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대립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속도가 붙은 원전 수사가 변수로 떠오르며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검찰의 칼끝이 청와대를 향하면 양보 없는 양측의 대치가 사실상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기 전에 정치권에서 발 빠르게 출구 전략을 모색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