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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면 사진 모아보기] 최선을 다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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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모아보는 이주의 <한겨레> 1면 사진



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자가격리 고사실과 확진자 병실에서 그간의 노력을 갈무리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마지막 최선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스스로의 과오를 끝까지 부정하는 전두환씨의 최선은,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민주 시민들의 최선에 저지당했습니다. 서로 거리를 두어야 안전할 수 있는 팬데믹 한 가운데에서, 함께가 아니고서는 살아가기 힘든 ‘우리’를 깨달은 사람들이 서로의 ‘연결’에서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찾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최선은 무엇을 향하고 있을까요?

#1 수능, 자가격리자는 이렇게

한겨레

2020년 11월 30일자 <한겨레>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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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고사실이 공개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 법원, 5.18 왜곡에 "헬기사격 있었다" 쐐기

한겨레

2020년 12월 1일자 <한겨레>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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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씨(오른쪽)가 30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경위들의 보호 속에 법정을 나서고 있다. 광주/공동취재사진

▶관련기사: 재판부 “군인이 국민 살상”... 신군부 ’자위권 논리’ 깨뜨렸다

#3 법원 `직무 배제' 제동...윤석열 7일만에 복귀

한겨레

2020년 12월 2일자 <한겨레>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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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윤 총장은 11월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업무정지 명령으로 출근하지 못하다 서울행정법원의 직무집행정지 명령 효력 임시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청사로 출근했다. 연합뉴스

#4 `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

한겨레

2020년 12월 3일자 <한겨레>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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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를 주제로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 개회식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왼쪽 둘째부터), 박병석 국회의장, 김현대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정세균 국무총리, 백기철 한겨레 편집인이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관련기사: 아시아미래포럼 소식 모음

#5 토요판: 그 이방인은 왜 범죄자가 되었나

한겨레

2020년 12월 5일자 <한겨레>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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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구 5% 시대가 다가온다. 외국인이 저지른 범죄가 증가하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그만큼 ‘외국인 범죄’는 실재하는 문제다. 그러나 두려움과 편견 때문에 실재보다 크게 다가오는 문제이기도 하다. 한국 사법 시스템은 외국인 범죄에 효과적이면서도 공평한 대응을 하고 있을까? 죄지은 자는 반드시 벌을 받는 세상이 형사사법의 이상일 것이다. 동시에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라”(성경 ‘레위기’)는 공정함과 공평의 정신도 놓쳐서는 안 될 가치다. 여기 명백히 억울한 사람, 또는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낯선 땅에 사는 힘없는 이방인이어서 부당하게 대우받고 더 어려웠다고 주장한다. 다문화 사회를 향해 가는 한국에서 사법이 어떤 문제를 노출해왔고,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게 바람직한지 짚어본다. 사진 왼쪽은 올해 4월23일 군포 물류창고 화재 현장 감식 장면. 오른쪽은 2018년 12월18일 경찰의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항의 집회 장면. 글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사진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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