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공수처법 '빈손'…민주 "9일까진 무조건 처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처리의 첫 관문인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에서 여야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양당 대표까지 서로 얼굴을 붉힌 가운데 민주당은 일단 국회의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어제는 의결하지 않았습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에선 여야가 오전부터 공수처법 개정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줄여 야당 '거부권'을 약화시키는 방안을 두고 팽팽히 맞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