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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 낸 육군 간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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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일과 후 숙소대기' 지침을 어긴 채 부대 밖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까지 낸 육군 간부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육군 7군단 강습대대 소속 중사 2명은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강남서 술을 마신 뒤 복귀하다 성남 고속도로 톨게이트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모 중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9%로, 군은 "사건이 이첩되는 대로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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