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로또싱어' 임태경, 경연 넘어선 감동…황보라 "왜 이렇게 금방 끝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경연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임태경이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선곡한 임태경은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선곡을 들은 미스터붐박스는 “성스러운 느낌이 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덤덤하게 첫 마디를 뗀 임태경은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한다. 하나하나 곱씹으며 내뱉는 가사는 몰입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공감과 뭉클함을 더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에 관객 심사위원은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황보라는 “왜 이렇게 금방 끝나?”라며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드러낸다. 또 박성광은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제가 요즘 위로가 필요한 시기였는데.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감상평을 전한다고 해 그가 꾸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