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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오늘도 600명 안팎…정부,오후 수도권 2.5단계 격상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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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서 거리두기 강화안 논의…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될수도

2.5단계땐 노래방 문 닫고 50인 이상 집합금지,등교인원 ⅓ 이하

서울시는 이미 밤 9시 이후 '셧다운'…일부 조치는 2.5단계 이상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600명대로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격상했음에도 확산세가 전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이번 3차 유행이 갈수록 전국화, 다양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어 정부의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