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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SBS 퇴사' 김민형 아나, 5일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에 쏟아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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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민형/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민형 SBS 전 아나운서가 5일 결혼한 가운데, 연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영화배우 신영균이 맡았다.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었다. 하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1월 김민형 아나운서는 SBS에서 퇴사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9월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이에 11월 1일 퇴사하게 됐다.

당시 SBS 측은 "퇴사 사유는 개인 사정이라 따로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중들은 김민형 아나운서가 공개 열애 중인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7월 김대헌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SBS 측이 인정한 바 있다. SBS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으로 신중히 만나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것.

퇴사한 지 약 한 달 만에 김민형 아나운서는 김대헌 대표와 화촉을 밝히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대중들은 김민형 아나운서의 결혼과 새로운 2막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8년 SBS 23기 공채 아나운서로,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맡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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