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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승우, 감독 경질 이후 첫 경기 명단 제외…신트트라위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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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우. (사진=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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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신트트라위던에서 활약하는 이승우(22)가 감독 경질 이후 첫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6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의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5라운드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가 올 시즌 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건 처음이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열린 리그 14경기 중 7경기 선발, 5경기 교체로 출전했다. 나서지 못한 2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다. 10라운드부터는 교체로 10분 안팎을 출전하거나 벤치를 지킨 가운데 2일 케빈 머스캣 감독이 경질되면서 입지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2군 팀 감독인 스테프 판 빙컬이 지휘한 이날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신트트라위던은 감독 경질 이후 첫 경기에서 브뤼헤에 0-1로 패하며 강등권인 17위(승점 1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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