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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민형 전 아나운서,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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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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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27)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32)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족과 일부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 씨가 맡았다. 축가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0월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지난 7월 언론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김 전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출신으로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MBC 아나운서로 일했고 2018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SBS8뉴스', '궁금한 이야기Y'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11월 1일 퇴사해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실제로 김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자 호반건설의 최대주주다. 호반건설에서 김 대표의 지분은 54.73%다.

[사진=SBS연예뉴스DB, 호반건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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