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하원 외교위원장에 흑인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4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민주당 소속인 그레고리 믹스 의원(67·사진)이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148표를 얻어 78표에 그친 같은 당 호아킨 카스트로 의원을 제쳤다. 믹스 의원은 뉴욕 출신으로 검찰총장을 역임했고 11선의 다선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