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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시청률 20% '펜트하우스'…OTT 웨이브서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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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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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률 20%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기록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8일 웨이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주간웨이브(wavve) 국내드라마 차트에서 '펜트하우스'는 올 하반기 역대 최고 시청시간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0시에 방송된 펜트하우스 12회는 전국 시청률 19.9%(2부), 수도권 시청률 21.5%(2부), 순간 최고 시청률 22.4%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깼다. 모든 채널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였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7.6%(2부)로 최고였다. TNMS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12회 2부 방송은 각 연령대별 시청률 1위도 싹쓸이했다. 특히 50대 여성 시청자들의 2부 시청률은 20.2%를 기록했다.

    웨이브 드라마차트에선 펜트하우스에 이어 '날아라 개천용', '카이로스'가 2, 3위에 랭크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첫 방영과 동시에 8위로 진입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기생충 출연으로 오스카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던 조여정'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복수해라' 역시 시청 시간이 상승하며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올라 섰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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