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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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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별 8선...킹덤 시즌2, 스릴러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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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에서 올 한해 한국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작품은 무엇일까? 넷플릭스가 연말을 맞아 장르별 인기 작품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그 어느때보다 넷플릭스를 즐긴 이용자가 많다 또한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K-콘텐츠의 약진이다.

    특히 '#살아있다'는 제작 국가를 넘어 다른 나라에서도 사랑받은 비영어권 영화 10선에 포함됐다. 더 플랫폼 (스페인), 사라진 탄환 (프랑스), 로그 시티 (프랑스), #살아있다 (한국), 엽문4: 더 파이널 (홍콩), 스텔라를 납치했다 (독일), 큐티스 (프랑스), 더 크루 (프랑스), 파라메딕 앙헬 (스페인), 프릭스: 원 오브 어스 (독일)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먼저 뉴욕타임스 선정 '2020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2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각각 한국 스릴러 및 로맨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를 타고 세계적인 K-좀비 열풍을 이어간 영화 ‘#살아있다’는 호러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특히, ‘#살아있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된 비영어 콘텐츠 중 제작 국가 외 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4위를 기록했다.

    판타지와 드라마 부문에서는 새로운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들을 선보인 작품들이 사랑을 받았다. 판타지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이, 드라마 부문에서는 파격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인기를 끌었다.

    액션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여성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콘텐츠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액션에서는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 및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올드 가드’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올드 가드’는 주연 배우는 물론이고, 특수 시각 효과, 음향 작업 등 영상 후반 작업에 참여한 스태프의 85%가 여성 인력으로 구성됐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블랙핑크의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인기가 높았다. 한편, 리얼리티 장르에서는 데이팅 리얼리티 쇼 열풍에 뜨거운 불을 지폈던 ‘투 핫!’이 가장 주목받았다.

    오늘 발표된 올 한 해 한국인의 가슴을 뛰게 한 작품들은 넷플릭스가 2020년 공개하고 현재까지 스트리밍 중인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작품 최초 공개 이후 첫 28일 동안의 콘텐츠 시청 현황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영화 #OTT #드라마 #한류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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