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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불붙는 OTT 시장

    skyTV 오리지널 콘텐츠, 넷플릭스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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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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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윤용필)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스카이티브이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위플레이' 시즌1,2는 일본의 메이저 콘텐츠 배급사인 '어크로스(Across)'에 판매됐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21일 넷플릭스에 총 21편이 한꺼번에 업로드되고, 22회부터 TV본방송 직후 넷플렉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티브이가 제작한 숏폼 디지털 콘텐츠인 '예리한방'과 '매일삽질'은 이달 중 글로벌 동영상 및 커뮤니티 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0여개 나라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KT그룹이 '디지털플랫폼' 기업 도약을 위해 미디어 플랫폼 입지를 다지고 콘텐츠 투자를 본격 확대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계열사인 스카이티브이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회사는 전했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스카이티브이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 진출하는 신호탄을 쐈다'며 '그동안 프로그램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독창성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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