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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진욱 "공수처, 진실된 국가기관 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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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수처장 후보자, 육아휴직·미국연수 논란에 "별 문제 없는 것으로 들어"

아시아투데이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가 13일 오전 청문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민영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오는 19일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잡힌 것과 관련해 “공수처 출범을 지켜보는 이 땅의 국민뿐 아니라 하늘에 있는 국민 앞에 진실한 국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3일 오전 9시19분께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청문회 때 여러 의원들 질문에 진실하게, 정직하게 답변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헌법재판소에 재직하며 육아휴직을 미국연수에 이용했다는 의혹과 육아휴직 신청 당시 낸 증빙자료에도 문제가 있다는 야당 측 의혹 제기엔 “별 문제 없는 것으로 들었고 소상히 청문회 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수처 차장 인선에 대해선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0일 모친상을 당해 인사청문회 준비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이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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