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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발표 임박...마지막 조율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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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재계약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토트넘 팬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에 정말로 근접했다. 협상은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락다운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됐을 뿐이다. 마지막 세부조항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다.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로 거듭났다. 적응기로 첫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많은 성장을 거듭했다. 2016-17시즌 리그 14골을 시작으로 매 시즌 10골 이상씩 득점해주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상은 이번 시즌 절정에 올랐다. 리그 17경기 12골 5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로 파트너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호골, 유럽 리그 150호골이란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토트넘 입단 무렵 2500만 유로(약 333억 원)정도였던 몸값은 이제 9000만 유로(약 1200억 원)까지 상승했다. 전 세계 12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다. 공신력이 그다지 높은 언론들은 아니었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토트넘은 지금까지의 손흥민의 활약상을 보상해주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했다. 보상 차원의 재계약이라고 하지만 손흥민을 최대한 오랫동안 토트넘에 머물도록 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토트넘은 대략 11만 파운드(약 1억 6500만 원) 정도로 알려진 손흥민의 주급을 20만 파운드(약 3억 원)까지 올려주면서, 최소 2025년까지 머무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의 재계약이 발표된다면 토트넘은 곧바로 케인 재계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의 재계약이 완료되면 토트넘은 케인과 재계약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할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의 삶을 만족하고 있고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뛰는 걸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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