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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양준혁, 어린 신부 ♥박현선과 친가行..형 "노총각 동생 구제, 큰절할 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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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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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과 친가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날 양준혁은 예비신부 박현선과 함께 친가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양준혁의 친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총각 동생을 구제해 준 박현선을 보자마자 큰절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친형이 관리 중인 양식장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이후 양준혁의 야구 인생이 녹아있는 대구 본가를 방문한다. 특히 시아버지는 애교 가득한 막내 며느리 박현선에게 애정을 쏟아 훈훈함을 자아내며, 이후 양준혁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아 결혼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을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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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박현선은 당초 지난해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를 받아 26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두 사람은 오는 3월로 결혼식을 또 한차례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못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핑크빛 일상을 공개 중이다. 함께 광주 처가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 속에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도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며 두 사람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그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거머쥐며 활약했다.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현재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선 씨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 러브스토리와 웨딩 비하인드 등을 공개 중이다.

한편 양준혁, 박현선의 이야기는 오는 16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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