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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40kg 감량' 류담, 미쉐린 고급 식당 사위 됐다…지난해 5월 재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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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

15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입장을 통해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류담의 아내가 역전회관 대표의 딸이 맞다"고 덧붙였다. 역전회관읜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유명식당이다.

류담과 아내의 만남은 2019년부터였다. 류담은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현 아내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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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소박하게 진행됐다. 소속사는 약 8개월 여만에 이를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엽기적인 그녀', '돈꽃', '꽃길만 걸어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훌륭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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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류담은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2년간 꾸준한 운동으로 무려 40kg 감량에 성공,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배우로서의 변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것.

또한 소셜 미디어를 개설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공개했다. 류담은 결혼 소식을 알리기 전부터 꾸준히 전통주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이는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미지 변신,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사랑하는 아내와 새로운 시작까지. 류담의 새로운 인생 2막에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싸이더스HQ, 류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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