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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400명대 진입해야 거리두기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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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닷새째 500명대

<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1천 명씩 나오던 때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해도,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또 아직은 한겨울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0명대로 떨어져야 거리두기 단계를 내릴지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서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사우나,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집단감염이 한 군데에서만 발생하더라도 언제든지 큰 폭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