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국산 장갑차 호주시장 '노크' ...방산시장 새해 활로 모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우리 군의 K-9 자주포가 호주에 수출된 데 이어 국산 장갑차도 호주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대 20조 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놓고 독일 업체와 일대일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지난해 부진했던 방산시장이 새해에는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의 붉은등 독거미 이름을 딴 최첨단 장갑차 '레드백', 국내 업체가 호주의 미래형 장갑차 사업에 맞춰 개발했는데 전투기에 사용되는 '에이사' 레이더로 미사일을 사전에 요격하는 능동 방어 기술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