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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20명…18일부터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2주간 연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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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일째 600명 미만 유지…확진자 중 70% 수도권서 발생

사도행전교회·인터콥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등 확진자 계속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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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60명 감소한 가운데 7일째 600명 미만을 유지했다.

진단검사 수는 4만5832건으로 전일 8만7806건보다 4만1974건이나 감소했다. 확진자 감소 규모는 60명이었다.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수는 1만6812건으로, 그중 감염자 124명을 확인했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498.6명으로 43일 만에 500명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500명 안팎으로 많은 규모이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400명 미만, 300명대로 떨어져야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간 추가로 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음식점 등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

다만 자영업자들의 생계와 형평성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노래연습장과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는 해제하고 방역지침 준수 조건으로 밤 9시까지 운영을 허용했다. 전국 카페에 대해선 식당처럼 밤 9시까지 실내 취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2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7만2340명이다.

지역발생은 500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50명(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으로 전국 대비 70% 비중을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13명 늘어난 1249명으로 치명률은 1.73%이다. 최근 사망자 증가세는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한 352명이다. 격리해제자는 699명 증가해 누적 5만825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0.5%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92명 감소한 1만283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20명(해외 2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45명(해외 3명), 부산 34명(해외 2명), 대구 15명, 인천 35명, 광주 15명(해외 1명), 대전 3명, 울산 18명(해외 3명), 세종 1명, 경기 175명(해외 2명), 강원 4명, 충북 7명, 충남 7명(해외 1명), 전북 5명, 전남 15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검역 8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2주간) '1020→714→838→869→674→641→664→451→537→562→524→513→580→520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986→672→807→832→632→596→630→419→510→536→496→484→547→500명' 순을 기록했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8.6명으로 전날 516.1명에서 17.5명 감소했다. 지난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12월 5일 487.7명 이후 43일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50명(경기 163명, 서울 148명, 인천 30명)으로 전날 341명 대비 9명 증가했다. 1주간의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333.6명으로 전날 351.7명에서 18.1명 감소했다.

◇수도권 확진 355명, 전일비 2명↓…수원 요양원 18명, BTJ열방센터 확진자도 이어져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355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350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1명 감소한 1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0일째 200명 미만을 기록했다. 해외입국 확진자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137→165→148→131→122→148→142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신규 감염자 상당수는 지역의 앞선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Δ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Δ동대문구 소재 역사 Δ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Δ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Ⅰ Δ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Δ상주 BTJ 열방센터 Δ강동구 소재 요양시설 Δ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선 전날 7명보다 증가한 17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이다. 경기 일일 확진자는 나흘째 200명 미만을 유지했다. 지역발생 사례 추이는 최근 1주일간 '142→163→189→162→180→163→173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선 수원시 장안구 소재 요양원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18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에선 전날에도 종사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외에 집단감염 사례는 Δ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7명 Δ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3명 Δ부천시 병원 관련 3명 Δ양주시 육류가공업체 2명 Δ군포시 공장 관련 2명 Δ안양시 대학 관련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2명보다 증가한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이다. 이를 제외한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18→20→20→24→23→30→35명'의 흐름을 보였다.

대부분 지역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집단감염별로는 Δ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소재 요양원② 2명(누적 25명) Δ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2명(누적 70명) Δ계양구 소재 요양원 1명(누적 13명) Δ서구 소재 요양원 1명(누적 4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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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157명, 전일비 58명↓…사도행전교회·인터콥 종교시설 감염 잇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전일보다 44명 증가한 2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이 206명, 해외유입이 9명이었다.

부산에서는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이 중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 이와 별도로 동래구 소재 목욕탕에서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8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감염경로 조사중 7명, 해외유입 2명이었고,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 접촉 사례였다.

울산에서는 해외 유입 2명을 포함해 확진자 18명이 나왔다. 이 중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발 확진자는 7명 추가됐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인터콥 관련 울산 지역 누적 확진자는 165명이다. 이외 해외 유입 사례 2명은 모두 미국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은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김해, 창원, 밀양, 진주, 양산, 거창, 사천이다. 김해에서는 부산 보험회사사무실 관련 2명이 새롭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이 밖에 진주에서는 국제기도원 관련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밀양에서는 부산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선 전일보다 18명 감소한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특히 이날 기록한 4명은 지난해 12월 9일 4명 이후 39일 만에 최저 규모이다. 지역별로는 춘천·원주·강릉·동해 각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원주 425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인교회 교인 확진자의 자녀이다. 춘천 190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광주에서는 15명(광주 1419~143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효정요양병원 관련 8명, 중앙병원 관련 2명, 선행 확진자 접촉 3명, 해외 유입 1명, 조사중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도 확진자 15명(전남 645~659번)이 나왔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영암 9명, 강진 3명, 영광 1명, 화순 1명, 순천 1명이다. 영암에서는 도포면 마을 주민 3명이 전남 629번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강진에서는 관음사 관련 추가 감염자로 종교인 1명과 신도 2명이 발견됐다. 순천 확진자는 안산 소재 병원 방문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달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7명이다. 앞서 이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를 비롯한 4명의 선행 확진자가 발생했고, 추가 전수검사 결과에서 원생과 확진자 가족 등의 감염이 밝혀졌다. 또 상주 BJT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경북 확진자는 15명 발생했다. 구미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으며, 안동 의료기관 종사자 1명은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포항 소재 대학교 교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확진자는 7명 추가됐다. 발생 지역은 청주 5명, 증평 1명, 음성 1명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거주 일가족 3명이 감염됐고, 음성에서는 소망병원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증평에서는 50대 확진자가 나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1명은 해외에서 유입했다. 전날 추가된 천안 806번은 서북구 성정동에 거주하는 20대로, 해외에서 입국 후 확진됐다. 807번은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70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서북구 쌍용동 거주자인 808번은 천안충무병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254번은 배방읍에 거주하는 40대로, 천안 799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4명은 군산 교회 기도회 관련 확진자다. 이 교회는 진주국제기도원발 확진자인 부산 2206번이 지난 9일~10일 방문해 설교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군산의료원 근무 간호사 1명도 이날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대전 확진자는 3명(대전 946~948번) 추가됐다. 그중 대전 947번(40대)과 948번(취학아동)은 앞서 확진된 유치원생(대전 939번) 가족이다. 이들은 무증상 확진자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946번 확진자(20대)는 상주 93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948명으로 늘었다.

이외 세종에서는 확진자 1명이 추가됐고,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7명, 유럽 5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1249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35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06만1290명이며, 그중 482만956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5만93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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