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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구·경주 밤 11시까지 영업허용 철회…정부안 따르기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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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협의 없이 결정…다른 지자체도 문제 제기" 지적

권영진 대구시장 "정부 지침 따라 결정"…지적에 유감 표명



(서울·대구=연합뉴스) 김현태 전명훈 기자 = 대구·경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정부안(오후 9시)보다 2시간 늘렸던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

대구·경주시는 17일 오후 7시께 이같이 밝혔다.

전날 대구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 판매홍보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늘리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