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하는 황의조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29)가 시즌 3호 골을 폭발했다.
황의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보르도의 선제골을 넣었다.
황의조의 시즌 3호 골(2도움)이자 3경기 만에 올린 득점이다.
시즌 초 다소 부진했던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골 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황의조는 후반 5분 야신 아들리가 오른쪽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넘어지며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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