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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유선이 남편을 위한 만찬을 공개했다.

18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선은 굴을 활용한 다양하고 맛깔나는 요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굴요리로 한 상 차려봤어요♡ 만난 시간 10년, 결혼한지 10년차인데.. 신랑이 굴을 좋아한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며 남편을 위해 요리를 했음을 밝혔다.

이어 "20년을 함께 하면서도 이제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미안하기도 해서..굴 요리좀 해줘야겠다 했는데 마침 남해의 싱싱한 굴을 한 가득 보내준 언니 덕분에 생색나는 굴 한상을 차려주었네요"라고 설명했다.

유선은 "생전 처음 해본 굴요리. 무와 버섯이랑 함께 지은 굴밥이 아주 제맛이네요. 달래 간장에 비벼먹으면 꿀떡 넘어가유ㅎㅎ 지금 굴이 제철이래요 뭐든 제철에 먹어야 맛나지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유선은 최근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JTBC 드라마 '허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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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선 인스타그램 전문.

굴요리로 한 상 차려봤어요♡

만난 시간10년, 결혼한지 10년차인데..
신랑이 굴을 좋아한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지뭐에요ㅎㅎ 20년을 함께 하면서도 이제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미안하기도 해서..
굴 요리좀 해줘야겠다 했는데.. 마침 남해의 싱싱한 굴을 한 가득 보내준 언니 덕분에..
생색나는 굴 한상을 차려주었네요ㅎㅎ
감사해요

생전 처음해 본 #굴요리
무와 버섯 이랑 함께 지은 ..
굴밥이 아주 제 맛이네요!

달래간장에 슥삭 비벼먹으면 꿀떡 넘어가유ㅎㅎ
지금 굴이 제철이래요! 뭐든 제철에 먹어야 맛나지요
#굴밥#굴전#굴구이#달래된장찌개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