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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압도적 표 차이'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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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기흥 현 회장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로 치러졌습니다.

투표율이 90.97%나 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개표 결과 이변은 없었습니다.

강신욱, 이종걸, 유준상 세 후보의 단일화'가 끝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 4년 동안 특유의 친화력으로 표밭을 일군 이기흥 회장이 예상대로 압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