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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갤럭시S21 가격 19만원대 '뉴버스폰' 이슈, 아이폰12 미니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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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를 계기로 한 국내 이동통신사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뜨겁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접수 받은 뒤 22일부터 개통에 돌입하며, 29일 정식 출시된다. LGU+에서는 예약 이전부터 최대 5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예고해 많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었으며, 이어 KT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금을 인상했다. SKT만 유일하게 가장 낮은 지원금을 제시하고 있어,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전작 재고 정리가 한창이다. ‘초고가’로 출시되어 이른바 ‘초호화’ 스마트폰으로 불렸던 갤럭시S20 울트라가 갤럭시S20 BTS와 함께 재고 정리에 돌입하여 9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재고 정리 행사 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 할인 프로모션 또한 진행되고 있어, ‘가성비’ 핸드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시 지원금이 추가된 아이폰12 미니는 특별 보조금을 더해 10만원대 할부 원금이 제시되고 있으며, 재고 상황이 여유로워 진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쿠팡 자급제’ 등과 같이 전날 미리 배송 되는 서비스를 실시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보다 빠르게 만나보고, 원활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서비스와 더불어 고급 실리콘 및 투명 케이스, 카드 수납이 가능한 ‘리노X’ 등이 포함된 11종의 사은품 박스를 지급하고 있으며, 여타 판매처에 비해 풍성한 사은 혜택에 대한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뉴버스폰이 공개한 갤럭시S21 사전 예약 할인 가격이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LGU+와 KT에서 ‘전무후무한’ 공시 지원금을 내건 이후 갤럭시S21의 19만원대 행사 가격을 공개해 온라인 최저 가격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갤럭시버즈 라이브, 갤럭시버즈 프로 등을 중고 시장에 재판매 하여 스마트폰 구입 부담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카페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역대급 구매 지원 혜택’ 등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제시되고 있는 이동통신사의 높은 지원금이 언제 하향될지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20과 달리 갤럭시S21 시리즈는 이통사향 모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은 추세이다”며 “아이폰12 시리즈와 갤럭시S20 시리즈는 이른바 ‘짠물 보조금’으로 인해 ‘자급제’ 모델이 더욱 많은 수요를 보인 바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대비 소폭 상향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예약 판매에서는 갤럭시S21 256GB, 갤럭시S21 울트라 256GB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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