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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죽을 운명이었다" 최창민→사주X명리학 공부 이유 (ft.안혜경♥구본승 궁합)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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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아이돌 최창민이 아닌 역술인으로 돌아온 최제우가 출연, 명리학 지식을 뽐내며 사주 궁합으로 모두를 후끈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최제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성국, 김광규가 설거지에 당첨된 가운데, 두 사람이 웃음보가 터졌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각각 불청 6년차라며 "2021년에도 우리가 설거지하고 있구나"라면서 현실적인 타격에 헛웃음이 터졌다.

마침 나타난 강경헌은 "이 나이 장가 안 가리라고 생각 못하지 않았나"고 하자, 최성국은 "이성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 없어, 노력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른다"고 고민을 전했다. 강경헌은 "우리 다 이성을 보지 못하지 않나, 소개가 진짜 불편하긴 하지만 이제 소개팅해볼 생각"이라면서 "조건 없다, 그냥 만나서 느낌이 좋아야한다, 앞으로 용감하게 살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나를 소개팅으로 만나면 나한테 반했을 것"이라며 갑자기 상황극이 펼쳐졌다. 최성국은 급기야 강경헌에게 "한 바탕 웃었으니 키스할까요?"라며 급발진하는 30년 전 멘트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김도균, 김광규와 소개팅 상황극도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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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제작진은 신축년을 맞이해 "신년운세 잘하는 분을 모셨다"면서 올해는 6년째 명리학을 공부한 새친구가 올 것이라 했다. 이어 가수, 배우를 했던 연예인 출신이라며 "90년대 왕성하게 활동했다"고 말해 궁금하게 했다.

같은 시각, 새친구도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바로 아이돌 최창민에서 역술인으로 변신한 최제우였다.

90년대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누렸던 최제우 등장에 모두 "갑자기 비주얼이 좋아졌다, 저쪽만 환하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최제우는 "명리학 자격증도 땄다, 띠별 서열정리도 시켜드리겠다"며 자신을 소개했고, 81년생이란 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모두 실내로 이동했다. 최제우는 올해 마흔이 넘었다면서 "집에선 막둥이, 형이랑 17살 차이가 난다"며 형이 김도균과 동갑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막내였던 안혜경은 최제우가 막내라며 '누나'라는 호칭을 쓴다고 하자 함박미소가 피었다.

가장 궁금한 서열에 대해서 최제우는 "띠로 서열을 정리한다고 들었다"면서 띠 궁합 서열을 정리할 것이라 했다. 신효범은 뱀띠고 김도균은 용띠라고 하자, 김도균이 띠 서열로 위에 있다고 했다.

최제우는 "계절별로 띠그룹이 나뉜다"면서 봄은 돼지, 토끼, 양띠라 했고, 강경헌, 김광규, 안혜경이 해당됐다.

여름은 호랑이, 말, 개띠라 하자, 최성국, 박선영, 이연수가 해당됐다. 가을로는 뱀, 닭, 소디라면서 신효범, 최민용, 구본승, 최제우가 해당됐다. 원숭이, 쥐, 용띠가 겨울띠라 했고, 유일하게 용띠인 김도균만 있었다. 신묘한 계절별 띠그룹의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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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제우는 "상극이란 건,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이 서로 상극"이라 덧붙였고, 최민용은 "안혜경과 구본승의 띠궁합으로 가을, 봄이다, 어떻게 해야하나"고 물었다. 이에 최제우는 "가끔봐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구본승은 최제우에게 잘나가던 최창민이 시절에서 어떻게 명리학을 공부했는지 물었다. 과거 그는 송혜교와 신인상과 수상했던 청춘스타였다. 그런 그가 어느덧 불혹이 됐다고.

모두 옛날 최창민시절 사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며 "당시 10,20대 소녀들이 좋아했던 이미지, 신드롬을 일으켰다"며 회상했다. 최제우도 교복 안에 후드티 창시자라면서, 90년대 잡지 표지모델은 물론 송혜교와 교복 광고도 찍었다고 했다.

최제우는 "가수 터보 백댄서로 전속 활동했었다"면서 "모델 브랜드에 연락이 와서 브랜드 모델 활동, 방송국에 연락이 와서 데뷔하게 됐다"며 비화를 전했다. 활동당시 청춘으로는 "H.O.T.와 젝스키스 1위 후보 사이에 껴서, 3위하고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최제우는 "사무실에서 투자받는 돈, 3년 동안 혼자 일용직하며 갚았다, 인감도장을 다 맡겨놨었기에 스무살 때 한 순간에 빚더미에 올랐다"면서 "해결하는데만 3년 걸려, 방송활동에 염증을 느끼고 다른 활동을 하지 못 했다"며 하루도 안 쉬고 일용직으로 살았던 다사다난한 인생을 전했다.

최제우는 "이렇게 살면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다, 역술인 선생이 보자마자 죽었어야했는데 왜 살아있지?라고 처음 물어봐, 20대 그런 마음을 가졌기에 말문이 턱 막히더라"면서 "상담 후 명리학 공부하면 내 사주를 알 수 있는지 묻자 나에게 달려있다고 해, 지하철 새벽 택배알바하면서 독학했다"며 굴곡진 인생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최제우는 "얼굴의 전반적인 기운은 읽을 수 있다"고 했고, 신효범은 "저 아저씨랑 궁합 좀 봐달라"며 복채까지 던지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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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는 "기본적인 성향만 보면 김도균은 표현력이 없는 사람,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면서 아이같은 후원성이 갖고 있어 챙김을 받게되는 스타일"이라면서 "하지만 도움을 안받으려하고 이런 걸 능동적인 사람이 가장 끌려한다"고 했다. 신효범에 대해선 "자유로운 영혼에 선머슴 여성, 챙김을 잘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해, 둘 중 더 호감을 느끼는 쪽은 신효범이 김도균을 향한 마음이 크다"고 말해 웃음 바다가 됐다.

분위기를 몰아 다시 사주궁합 풀이가 진행됐다. 안혜경이 구본승과 궁합을 부탁했고, 최제우는 "정말 신기한건, 누군가 밀어붙이기 전에는 결혼이 원래 늦어, 결혼 앞에 특히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면서 "둘이 내버려 두면 3~40년 계속 이러고 있을 수 있다"고 했고, 모두 "그냥 썸만 타라"며 웃음이 터졌다.

이어 어느쪽이 더 호감을 느끼는지 질문에 최제우는 "비슷하다, 되게 비슷하다"고 하자, 강경헌은 "구본승 티 안내고 있었던 거냐"며 폭소, 이어 "겉으로는 혜경이 적극적인데 의외다"는 반응을 보였다. 표현은 거침없지만 결정은 망설여지는 스타일이라고. 최제우는 "누군가 조력자가 있다면 이어질 확률 80프로, 두 사람은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했다.

이에 최제우는 "가을에 혜경이 (본승이형 있는 )제주도로 데리고 가려했다"고 하자, 구본승은 "네 인생 네가 걱정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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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다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안혜경은 "본승오빠가 만든 양념장 맛있다"고 하자 최성국은 "넌 본승이가 진짜 좋니?"라며 기습 질문, 안혜경은 "오빠보다 좋다"고 했고, 구본승은 말 없이 웃음만 지었다.

이 가운데, 최창민은 최민용 뒤에서 살뜰히 도왔다. 특히 솥에 끓여먹는건 10년만이라는 최제우는 "여행 10년만에 와, 친구 할머니 댁 놀러가서 농사일 도와드린 이후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6.25때 넘어오셔 외가가 이북 쪽이라 하자, 구본승, 최민용 외가도 북쪽이라며 반가워했다.

다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사이, 음식이 완성됐고 띠별로 앉아 식사하자고 했다. 다시 교통정리를 해달라고 하자, 최제우가 띠 별로 멤버들을 나눴다.

이때, 최성국은 신드롬을 일으킨 최창민 시절의 '짱' 무대를 부탁했고, 최제우는 과거기억을 더듬으며 23년 전 무대를 소환했다. 팬서비스까지 다 기억하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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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영웅' 곡에 대한 앙코르까지 쏟아졌고, 최제우는 최창민 시절로 완벽히 빙의되어 열광의 무대를 완성했다. 각기춤 이어 기습 웨이브까지 세기말 댄스로 추억을 안겼고 분위기도 후끈해졌다. 무대 후 구본승은 "진짜 우리랑 시대가 달라, 진짜 아이돌 같다"며 감탄, 모두 "후끈 달아오른 무대"라며 감탄했다.

다함께 방을 나눠 그룹별로 식사하게 됐다. 구본승은 최제우를 향해 "젊은층 시청자들이 창민이 나와서 세번 놀랄 것"이라면서 "너무 동안이고 옛날 모습과 크게 변하지 않아, 마흔에 놀라고 춤에도 놀랄 것"이라 했다. 최제우는 "이제 숨이 찬다"고 했으나 최제우는 "여기서 넌 완전 에이스"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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