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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약 의혹’ 비아이, 에픽하이와 협업으로 복귀…“기회 주셔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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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그룹 아이콘 비아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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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가 마약 의혹 논란을 딛고 복귀에 나섰다.

18일 에픽하이는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비아이는 수록곡 ‘수상소감’의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대마초와 환각제 LSD 구매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비아이는 소속 그룹 ‘아이콘’에서 자진 탈퇴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비아이는 “에픽하이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제의를 받고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선배님들이 해주신 조언과 격려에 많은 용기를 얻었고, 심사숙고 끝에 이번 곡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에픽하이 선배님들과의 협업은 제게 꿈같은 일”이라며 “이렇게 좋은 곡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아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에픽하이와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되며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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