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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학교도 병원도 못 간 유령 형제…8개월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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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40대 친엄마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키우던 8살 딸을 숨지게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 대전에서도 10살도 안 된 형제가 출생신고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게 확인됐습니다. 이미 8개월 전에 경찰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TJB 조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대전 서구에서 두 형제가 학교에 가지도, 병원 치료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