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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미쓰백' 언택트 콘서트 준비…나다x소율x레이나 '레소나' 데뷔 무대 완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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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미쓰백'이 언택트 콘서트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레소나 멤버들의 본격적인 무대와 단체곡 ‘피날레’으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쓰백' 멤버들은 본격적인 곡을 홍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섰다. 이어 MBN '로또싱어'에서 출연한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오르락내리락' 챌린지를 알리기도 해 남다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스케줄에서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출연한 유진은 '투명소녀'를 레이나와 나다는 '어부바', 세라는 '오르락내리락'을 부르기도 했다. 백지영도 합세해 자신의 곡을 부르며 '미쓰백'을 제대로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쓰백' 멤버들은 팀을 짜서 뷰티유튜버 씬님, 키즈 채널 '유리야 놀자' 드에 출연까지 해 다양한 활동 분야를 알렸다. 특히 이들을 돕기 위해 매니저 허경환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또한 '레소나'로 새로운 무대를 꾸미게 된 나다, 소율, 레이나는 늦은 시간까지 안무를 맞추기도 했다. 다음날 소율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결혼한 다음에 아이를 낳고 음악방송에 나오는 것은 오랜만이다"라며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이나 또한 "요즘 아이돌들은 무슨 메이크업을 하냐"면서 함께 무대에 올라서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방송활동 이후 백지영은 언택트 콘서트 언급과 함께 "우리가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준비하는 무대니까 의미가 있다"면서 마지막 곡을 알렸다. 실제로 곡 선정 당시 백지영이 욕심을 낼 정도의 곡이라고 알리자 멤버들은 눈을 반짝였다. 이어 영상으로 공개된 '미쓰백'의 마지막 단체곡 '피날레'를 듣던 세라는 "이 노래를 위해 달려왔구나"라고 소감을 전했고, 유진은 울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파트분배에서 수빈은 모든 가사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정해진 파트는 벌스 A는 가영, 랩은 세라, 멜로디는 나다, 메인 후렴은 레이나, 수빈은 메인 고음을 맡게 됐다. 이어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던 중, 수빈에게 작곡가 박싼초가 솔로곡 'Sign'을 선물하는 모습도 그려져 뭉클함을 더했다. 방송말미 언택트 콘서트가 예고되면서 어떤 콘서트로 마무리를 지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MBN '미쓰백'은 인생곡을 건 치열한 경쟁과 무대 밖 진한 인생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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