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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보름, 노선영 상대 '2억 손해배상' 소송…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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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에서 '왕따 주행' 논란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했습니다. 노선영 선수의 허위 주장으로 후원이 끊기는 등 피해를 봤다는 것입니다.

하성룡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김보름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노선영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