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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매달 100G씩 더"…스카이라이프 '모두넉넉'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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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갤럭시S21 자급제 적합 새 요금제 선보여...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 제공]

KT스카이라이프는 갤럭시S21 자급제폰 출시에 맞춰 ‘모두 넉넉’ 알뜰폰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로 모바일 데이터를 주고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하는 등 증정·결합할인 혜택을 담았다.

‘모두 넉넉’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모두충분 11GB+, 데이터충분 15GB+, 스페셜10GB) 3가지다. ’모두 충분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1년간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충분 15GB+’(데이터무제한, 음성100분) 요금제 가입시 매월 ‘50GB’, ‘스페셜’(데이터10GB, 음성100분) 요금제 고객은 데이터 ‘10GB’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도 준다. ‘UV 살균 겸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면서 제공했던 ‘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계속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알뜰폰 서비스인 skylife 모바일을 출시하면서 알뜰폰 최초로 위성방송과 인터넷, 모바일을 모두 결합한 TPS서비스를 선보였다.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800원)에 모바일 ‘슬림’(4400원) 요금제을 결합하면 2만4200원에 유무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모두 충분 11GB+’를 결합해도 할인을 포함해 월 4만9500원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가계 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며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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