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한 박근혜…PCR검사서 음성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무부, 박 전 대통령 외부병원 입원·일정 기간 격리…'예방적 차원'

아시아투데이

박근혜 전 대통령./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허경준 기자 =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법무부는 20일 박 전 대통령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접촉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과 밀접접촉한 직원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의 외부의료시설 통원치료 시 근접 계호를 맡았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평소 통원치료를 받던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켜 일정 기간 격리할 방침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진행된 PCR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직원은 지난 18~19일 실시한 전 직원의 주기적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서 역학 조사 중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