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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한반도의 봄' 주역 소환…'친문'으로 국정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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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중기부, 외교부, 문체부 등 세 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실시 했습니다.

박영선 장관 교체는 예정된 수순 이었지만, 당초 문 대통령의 임기 끝까지 갈 것으로 봤던 강경화 장관의 전격 교체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외교 장관 후임자로 정의용 전 국가 안보 실장, 중기부 권칠승 의원, 문체부 황희 의원 등이 내정된 것도 의외 라는 평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