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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버스 뒷문에 외투 낀 줄 모르고 출발…하차하던 승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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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강 한파에 롱패딩으로 추위달래시는 분 많은데요, 버스에서 하차하던 20대 승객이 뒷문에 패딩이 끼이면서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신유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시내버스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섰습니다. 버스기사가 차에서 내려 도로에 쓰러진 승객에게 급히 달려갑니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했지만 버스에서 내린 20대 여성 승객 A씨는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