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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택시기사 폭행 영상 복원…"변속기 D에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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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음주폭행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 당시 택시 내부 상황이 찍힌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결정적인 증거인만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임명되기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6일.

술에 취해 택시를 탄 이 차관은 집에 도착해 내리라고 한 택시 기사 A 씨를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