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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경비원 때려 코뼈 골절' 입주민 구속…"유사 전력 있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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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포=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아파트 출입구에서 미등록된 지인 차량을 막았다며 경비원 2명을 폭행한 중국 국적 입주민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1일 상해,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중국인 A(35)씨를 구속했다.

김정아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