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중개사란 독립적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는 사람으로 생명보험중개사와 손해보험중개사, 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이번에 합격한 생명보험중개사는 38명, 손해보험중개사는 71명, 제3보험중개사는 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26회 시험에서 응시자는 497명, 합격자는 153명으로 합격율은 30.8%이었다. 2019년 개최된 25회 시험 합격율(37.2%)보다 하락한 수치다.
생명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는 65.6점으로 전년보다 0.9점 내렸다. 손해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는 65.0점으로 같은 기간 0.5점 하락했고 제3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만 67.0점으로 전년보다 0.3점 올랐다.
합격자들의 연령대는 31~40세가 46.4%(71명)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은 13.7%(21명)로 나타났다. 25세 미만은 3명으로 1.9%, 26~30세는 29명으로 19.0%를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21일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로 일괄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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