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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6개월째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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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하남에서 생후 47일 된 영아가 두개골이 여러 군데 골절된 채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엄마에게 학대치사 죄명을 적용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지금은 검찰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생후 47일 된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지난해 7월 6일 오후 4시 반쯤.

친어머니가 신고했을 당시 아기는 심정지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