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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토할 것 같아요"에 속았나…수갑 찬 채 도주한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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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수갑 채운 피의자를 호송하다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놓쳤습니다. 구토할 것 같다고 속여 차를 세운 틈을 이용해 달아났는데, 40분 만에 경찰 손에 붙잡혔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점퍼를 입은 남성이 전속력으로 좁은 골목을 달립니다.

두 손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로입니다.

이 남성이 막 지나간 골목을 두 남성이 다급히 좇아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