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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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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0.4%↓ 선전성분 0.7%↑ 창업판 2..27%↑ 커촹50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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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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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1포인트(0.4%) 하락한 3606.7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13포인트(0.7%) 오른 1만5628.7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74.52포인트(2.27%) 급등한 3358.24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4.02포인트(0.27%) 상승한 1486.3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854억, 6282억 위안으로, 총 거래액이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의료기기(4.82%), 전기(2.09%), 바이오제약(1.93%), 호텔관광(1.58%), 발전설비(1.10%), 가구(1.1%), 자동차(0.84%), 항공기제조(0.66%), 농약·화학비료(0.5%), 비철금속(0.49%), 기계(0.43%), 화공(0.4%)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석탄(-2.59%), 조선(-2.47%), 금융(-2.28%), 전자IT(-2.21%), 시멘트(-2.20%), 환경보호(-1.93%), 방직기계(-1.9%), 석유(-1.77%), 미디어엔터테인먼트(-1.71%), 부동산(-1.46%), 방직(-1.35%), 철강(-1.33%), 전자기기(-0.97%)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장에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북부지방 중심으로 재확산하던 코로나19가 중남부 지역인 상하이에서 발견되면서 우려가 커진 것이다.

22일 상하이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시에서는 6명의 지역감염자가 보고됐다. 상하이에서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건 지난해 11월23일 이후 처음이다.

확진자가 모두 상하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황푸구에서 나왔다는 점도 우려를 키웠다. 확진자의 감염 전파력도 상당한 걸로 보인다. 첫번째 확진자는 20일 오후 직장 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이후 이 확진자의 친구, 이웃이 차례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섯번째 확진자는 두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던 호텔에 투숙 한 유학생이였다.

베이징의 확산세도 꺾이질 않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베이징 다싱구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지역감염자 16명이 나왔다. 특히 전날에는 전파력이 최대 70% 강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나와 155만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6.461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했다는 의미다.
곽예지 기자 yeji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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