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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일부지역 코로나19 제한조처 완화…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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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스키장 운영 허용…"코로나19 음성판정 관광객만 이용"

연합뉴스

슬로베니아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슬로베니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했다는 판단 아래 일부 지역에서 제한 조처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는 오는 26일 전국 12개 지역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9개 지역의 유치원생과 저학년 학생의 등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등교는 지난해 10월 말 야간 통금을 포함해 전면적인 제한 조처가 내려진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이다.

다만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은 고리슈카 등 나머지 3개 지역에서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23일부터 9개 지역의 스키장 운영을 허용할 방침이다.

다만 24시간 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관광객만 이용할 수 있다.

예르네이 우트로베츠 인프라부 장관은 "긍정적인 현 상황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코로나19 검사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약 208만 명인 슬로베니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일 기준 1천439명, 사망자는 2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5만5천745명, 누적 사망자는 3천309명으로 집계됐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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