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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날 세운 이낙연·몸 낮춘 이재명...결국은 '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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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통령 뜻 존중한다" 곧바로 광주행

이재명, 문 대통령 언급을 '지지'로 받아들여

이낙연 대표, 이재명 지사 향해 첫 공개 비판

이낙연·이재명 경쟁 중심에는 결국 문 대통령

[앵커]
집권 여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경전이 더욱 도드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처음으로 이 지사에 대한 공개 비판에 나섰고 이 지사는 몸을 낮춘 듯 하지만 갈 길을 간다는 입장입니다.

경쟁 관계인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문 대통령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겁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8일에 있었던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민주당 대권 주자 2명의 주된 관심사는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