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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박' 메가밀리언 1조1000억 당첨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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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 번호. [사진 출처=메가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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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인 10억 달러(한화 1조1000억원)의 주인이 4개월 만에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4·26·42·50·60에 메가볼 숫자 24까지 모두 맞춘 당첨번호가 나왔다.

행운의 당첨자는 아직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일시 수령하거나 30년 이상에 걸쳐서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이번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은 2018년 10월 15억3700만달러(약 1조6891억원)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이에 앞서 2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한 주민이 7억3000만 달러(한화 8022억원)의 파워볼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은 2016년 1월 파워볼의 15억8600만달러(약 1조7429억원)였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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